4. 동김녕리 잠수굿 풍경(2002년)
1) 제물 진설
차가운 겨울바람이 봄기운에 밀려 미풍으로 바뀌던 2002년 4월 19일(음력 3월 8일), 굿을 위해 함께 합숙하였던 잠수들이 미명 속에서 종종걸음을 하며 굿당으로 제물을 옮겼다. 이들은 대부분 나이가 든 원로 잠수들이고 제물을 올릴 동안 이들은 말을 아끼
제주에서만 생산되는 재료를 이용한 제주 특유의 것이 많았다. 논이 드물어 보리, 조 등의 잡곡이 주식이었고,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는 점, 기후가 따뜻하여 겨울에도 싱싱한 야채를 식단에 올릴 수 있다는 점 등이 식생활의 특징이다.
육지와 멀리 떨어져
등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7년 6월,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제주도의 방언에는 희귀한 고어가 많아 국어학적으로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특산품으로는 밀감, 한라봉, 백년초와 다금바리, 전복, 옥돔, 갈치 등 갖가지 해산물이 있다.
, 바깥물질, 제주 해녀와 일본 해녀의 비교를 통해서 나잠어업과 에코페미니즘의 의미를 알아보는 내용입니다.
나잠어업이라고 하면 산소통이 없이 물속에 잠수해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을 말한다.
에코페미니즘은 여성주의의 시각으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알아보겠다는 새로운 사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