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차이는 다만 대립하는 모든 것을 초월하고 화해시켜 가는 과정에서 생긴 결과에 불과한 것이며 결국은 선신인 아후라 마즈다가 악신인 아리만에게 승리한다는 종교다. 조로아스터교는 배화교 혹은 파르시라고 불리는데 현재도 인도의 봄베이, 파키스탄의 카라치 같은 곳에 그들의 사원이 있다.
시작하며
처음에 인도에 대해 조사하려고 하였으나, 조사도중 ‘조로아스터교‘라는 새로운 종교를 알게 되었고, 이 종교가 신도 수에 비해 인도에 끼친 영향이 큰 것 같아 이 종교를 중심으로 하게 되었다. 사실 인도라 하면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의 세력이 막강하다. 그런 당연함에서 한 번 벗어
2강. 세계 종교의 현황과 역사적 전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연감에 따르면 전 세계 65억 명의 인구 중 종교인구는 약 55억 명으로 85.7%의 절대 다수가 종교를 믿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종교인구를 종교별로 살펴보면 그리스도교가 21억 명, 이슬람교가 13억 명, 힌두교가 8억 6천만 명, 불교가 3억 8천만 명
1. 실크로드에서의 종교의 전파
실크로드는 비단의 교역로였을 뿐 아니라 여러 종교가 동양(중국)으로 전래되는 교역로서 역할을 하였다. 각 여러 종교의 교역으로써 실크로드는 동서를 연결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각 종교가 생성되는 과정을 다음과 같이 살펴보기로 한다.
1) 불교
기원전
Ⅰ. 서 론
이란을 그 문화의 변형과 발전에 있어 두 시기로 나눈다면 이슬람화 이전과 이후라고 말할 수 있다. 조로아스터교는 무슬림의 정복이 있었던 A.D. 642년 이전까지 이란의 국가 종교였으며, 642년 이후 이란 문화는 이슬람 가치에 기반하여 발전해 나갔다. 무슬림의 정복 이후 이슬람화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