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로 구분된다고 보았다. 또한 그는 가치의 크기가 상품생산에 평균적으로 필요한 시간으로 계산되는 추상적 노동의 양으로 측정된다고 설명하면서 이를 '사회적 필요노동'이라고 규정했다. 이 장에서는 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리카도, 존스튜어트밀의 노동가치론을 비교하여 논술하기로 하자.
1. 존스튜어트밀(1806-1873)
■ “나는 소년인 적이 없었다.” - 밀의 자서전
‘밀’은 어려서부터 아버지 ‘제임스 밀’에 의해 그리스 고전, 라틴어, 정치학과 경제학에 이르기까지 조기교육을 받았으며, 자기 또래의 친구가 아닌, 아버지의 친구인 사회 저명인사나 벤담, 리카도 등의 학자들과
존재는 고립분산적으로 원자화되어 무력하다는 것이다. 또한, 공리주의자인 벤담은 인간은 본래 쾌락을 추구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이 특성들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첫째, 인간은 본래 이기적이라고 생각한 근대 사상가는 스미스, 로크, 벤담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인간은
J S 밀이 임종 때 남겨놓고 간 말은 '나는 일을 마쳤다.'였다고 한다. 67년이란 그의 생애는 그리 긴 것은 아니었지만 철학자로서 경제학자로서 또한 문학 정치 및 사회의 평론가로서 19 세기 중엽의 지적 세계에서 그가 차지한 위치는 남달리 뛰어난 것이었다. 어떤 의미에 있어서 그는 오늘날 모든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