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를 통하여 노동경제학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른 학우들과 의견을 나누며 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일련의 토론 과정을 통해 강의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의견제시에 대한 비교 분석을 해보고자 한다.
구체적인 토론에 앞서 노동경제학 1팀은 토론수업 제 1주제, “취업
기업에서 얻어 쓴 것이 더 부끄럽다”고 개탄했다. 그렇다면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처럼 수천억원대(두 전직 대통령에게 부과된 추징금만 5000억원가량)의 뇌물을 받아야 덜 창피하고, ‘2류 기업’인 태광실업이 아니라 재벌기업으로부터 돈을 받아야 덜 부끄럽다는 말인가 하고 되묻고 싶다.
기업운영에 있어 디자인의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 직접 눈으로 보거나 만질 수 없는 무형의 통신서비스에 어떻게 디자인 경영이 적용되고 있으며, 그 효과가 어떠한 지를 알아보기 위해 KTF를 case study의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다. 이 보고서를 통해 KTF의 통신업계에서의 위치를 파악하고, 기업을 면밀히
주제선정의 목적으로 나선 측면도 없지 않았기에 다양한 정보를 얻어가는 과정에서 두 개의 눈길을 끄는 부스가 있었다. 하나는 민간 기업으로 SK텔레콤부스였고 다른 하나는 정보통신부 홍보부스였다.
SK텔레콤에서 시연한 것들 중에 관심이 간 것은 DMB단말기를 이용한 이동통신의 소개였는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