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분야의 개발 확대와 첨단산업의 발전, 발전 중심지역의 부상 등의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재편성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중국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세계경제 및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제 3시대의 국면을 맞이하게 됨에 따라 중국에 대한 관심과 투자의 필요성(중요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중국시장 진출전략에 관한 연구는 현상에 부응하는 주요 과제이다.
중국은 실용주의 노선을 추구하는 등소평식 발전 모형에 따른 대외개방정책으로 아시아 경제가 외환위기로 어려움을 겪었던 동안에도 비록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었지만, 연평균 7~8%의 성장률을 유지함으로써 아시아경제의 안전판
중국의 급부상은 주변국과 경쟁국의 경계 대상이 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중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는 한국으로서는 이미 역사적으로 중국과 밀접한 경제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양국간의 수교 역사는 이제 10년에 불과하지만, 중국은 이미 한국의 제2위 수출시장이며 또한 제2위 투자대상국가
경제의 혼란은 홍콩 국제금융센터 기능의 축소 혹은 마비로 이어지면서 동남아 국가들과 한국에게 새로운 외환위기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중국은 홍콩을 포함하여 한국의 가장 큰 수출 대상국이며 최대의 흑자 시장이기도 하다. 중국은 또한 한국의 두번째로 중요한 투자대상국으로서 이미 34억달러 이
경제권의 핵심 축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인접국가인 우리나라와 일본에 적잖은 위협이 되고 있다.
90년대 중반부터 본격화된 대 중국투자는 2003년 5월을 기준으로 신고기준 9,517건, 118.04억$, 실행기준 7,885건, 70.45억$를 기록하여 건수와 액수기준 모두 우리나라의 최대 투자대상국으로 부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