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정신의 통합적인 발달을 꾀함으로써 신체적으로 뿐만아니라 정서적으로 지적으로 더 나아가 영적인 영역 모두가 교육의 목적에 포함된다, 따라서 지덕체의 조화로운 발달에 정신력이라는 차원이 더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슈타이너가 말하는 영성이라는 것은 문맥상 읽어보면 우리가 흔히 생각
지적 성장을 이루었을 것이다. 그의 청년시절은 당시의 사조에 따라 자연철학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나 Delphi 신전의 신탁의 영향으로 인간의 문제로 관심을 전환하였다한다. 자연철학은 인간 영혼과 같은 소크라테스의 관심분야에 대해선 아무런 언급도 주지 않았다. 즉 소피스트들은 인간의 문제를 제
Ⅱ. 인지학
인지학(Anthroposoply)는 그리스어 인간을 의미하는 Anthropho와 지식을 의미하는sophy
발도르프 교육학은 슈타이너의 인지학에 기초한다. 발도르프 학교에서 인지학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지만, 인지학은 발도르프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곳에 스며 있다.
인지학은 ‘본질적인 인간본성에 대한
영혼은 무언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 자기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표현을 달리 하지만, 무언가 중요한 것이 자신에게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느끼지 않는 영혼은 하나도 없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모든 영혼은 정의를 갈망하며 자신의 지적 수준에 따라 자신
1. 인간에 있어서 하나의 실체적 형상
기본적으로 성 토마스는 아리스토텔레스적 질료 형상론을 받아들이고 있다. 인간이란 영혼과 신체 전체, 그 합성체라고 보는 것이다. 즉 인간 실체의 통일성을 강조하고 있다. 인간에게 인간으로서의 모든 규정, 즉 유형성, 식물적, 감각적, 지적인 작용을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