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게바라평전 을 읽고서..
체게바라.그는 한마디로 영화처럼 살다간 영웅이다.
사실 난 인생이란 계획했던 데로 가는 거라 믿는다. 물론 사소한 부분에서는 바뀌어질 수도 있지만, 큰 테두리는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작은 점 같은 한 시점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1. ‘체게바라평전’의 작품소개
장 코르미에의 ‘체게바라평전’은 1960년대 이후 저항적인 청년문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아 온 체게바라의 삶에 대한 ‘애정어린’ 기록이다.10년이 넘는 조사 끝에 얻어진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유려한 대화체 문장이 돋보이는 코르미에의 서술은 그의 의도
20세기의 영원한 혁명가 체게바라(들어가며)
검은 베레모에 손질하지 않은 긴 머리칼.텁수룩한 턱수염.정 열적인 눈빛.굳게 다문 입술…. 아르헨티나의 촉망받는 의사출신으로 인간을 옭아매는 모든 독재에 대항하 기 위해 전세계 전장을 뛰어다닌 1960년대 저항운동의 상징 체게바라. 혁명가였지만
1. 들어가면서
검은 베레모에 아무렇게나 기른 긴 머리칼, 덥수룩한 턱수염, 그리고 열정적인 눈빛, 굳게 다문 입술... 체게바라라는 이름을 알게 된 건 전역을 하고나서였다. 그때 이후로 약 7년가량을 게바라라는 인물을 단순히 쿠바혁명가로만 알고 있었다. 체의 이미지는 그의 강렬한 인상과 쿠바
인간으로서 체게바라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체게바라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들어본 적도 없었다. 게다가 쿠바나 공산주의와 관련된 분야에 대해서는 전혀 흥미도 없었기 때문에 별 기대도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와 다른 사상을 가졌을지라도 그 안에 인간에 대해 추구하는 것은 같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