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박제가
1. 박제가의 생애
박제가(朴齊家 1750~1805)는 밀양 박씨로서 자(字)는 차수(次修)라 하고, 호(號)는 정유(貞蕤), 위항도인(葦杭道人) 또는 초정(楚亭) 등이 있는데 보통 초정이라 불린다. 영조 22년(1750) 우부승지 박평(朴坪)의 서자로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사회적으로 천대받는 서얼이었지
등을 주장하고 양반 문벌제도의 비생산성을 비판하였다. 또한 농업에서도 영농 방법의 혁신, 상업적 농업의 장려, 수리 시설의 확충 등을 통하여 농업 생산력의 높이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
앞서 언급한 이러한 북학파의 사상가들 중에서 초정박제가와 연암 박지원의 경제사상을 알아보도록 한다.
박제가(朴齊家)이다.
2. 박제가의 생애
박제가(朴齊家 1750~1805)는 밀양 박씨로서 자(字)는 차수(次修)라 하고, 호(號)는 정유(貞蕤), 위항도인(葦杭道人) 또는 초정(楚亭) 등이 있는데 보통 초정이라 불린다. 영조 22년(1750) 우부승지 박평(朴坪)의 서자로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사회적으로 천대받
박제가 등이 대표적 인물이다.
Ⅲ. 북학파(중상학파, 이용후생학파) 실학사상의 농암 유수원
이용후생학파의 선구자 유수원(1694-1755)은 북학파의 선구자 역할, 상공업 진흥을 위한 사농공상의 직업적 평등화 전문화 실현과 상인 간의 합자를 통한 경영 규모의 확대 및 상인이 생산자를 고용하여 생
것을 말한다.
대체로 18세기 이후 실학의 흐름은 이익으로 대표되는 경세치용학파와 박지원·박제가·홍대용으로 대표되는 이용후생학파 및 완당 김정희에 이르러 일가를 이룩하게 된 실사구시학파로 대별된다. 그러나 이 세 유파가 제각기 학문분야를 달리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념과 방법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