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SNS나 유튜브를 통해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와 조리 과정을 공유하며, 이로써 요리라는 행위가 단순한 생활의 한 부분에서 취미와 자아표현의 수단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운동의 방식도 크게 바뀌었다. 헬스장이나 요가 스튜디오에 가지 않더라도
취미활동을 하는 사람들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한국갤럽(2104)에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에 대해 만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였는데, 1위에서 10위까지 다음과 같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 등산이 14%, 음악감상 6%, 운동ㆍ헬스 5%, 게임 5%, 독서 5%, 산책 4%, 영화관람 4%,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변화가 왔으며 위드코로나19가 하나의 방안으로 떠오르기도 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시대가 계속되자 많은 사람이 이로 인한 피로 누적에 시달리면서 신체적·정신적·심리적으로 건강에 대한 적신호가 켜졌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취미생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는데, 취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선택과 가치의 전환을 깊이 있게 분석하려 한다. 특히, 팬데믹을 거치며 취미생활에서 가장 크게 바뀐 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Ⅱ.본 론
1.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인기를 끌었던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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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의 변화를 중심으로, 이러한 변화가 어떻게 우리의 일상에 반영되었는지 살펴볼 것이다. 특히 액티비티의 부각이라는 관점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각기 다른 시기의 취미생활 변화의 특징과 그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해 보고자 한다.
Ⅱ.본 론
1.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