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스칸'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우리를 비롯한 많은 서구인들이 침략자로 인식하고 있는 칭기스칸은 세상을 사실지(事實知)가 아닌 實踐知(실천지)로 살다 간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사실지가 명문화된 그리고 교조주의적으로 흐를 수 있는 지식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천지는 Do the Right Thing(효
대칸의 자리에 오른 칭기스칸이 가장 먼저 손을 댄 것은 국가의 기반을 단단히 하고 공동체 구성원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는 일이었다.
그 첫 번째 작업은 대몽골 제국을 건설하는 데 밑거름이 된 모든 사람에게 은전을 베푸는 일이었다. 그가 베푼 은전은 과거에 대한 보답이기도 했지만 미래의 복
칭기스칸에 관한 단상은 최초의 시작은 군인이었으나 제국의 지도자로 거듭 나게 된 과정에 많은 공통점과 교훈을 찾아볼 수 있으며 작게는 부를 생산하는 방식과 전쟁방식의 포괄적 관련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소재라는 생각이다. 본문에 잘 묘사되지는 않았으나 평시 생활하는 방식을 전쟁
1. 들어가면서
한 사람의 꿈은 그냥 꿈이 지나지 않지만, 만인이 꾸는 꿈은 현실로 이루어 진다. 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조선일보 편집 부국장 김종래님의 ‘CEO 칭기스칸’ 강연을 듣게 되었다. 강연을 듣고 나서 보다 자세한 칭기스칸에 대하여 알고 싶어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 이 책을 구입하여 읽어
Ⅰ. 들어가며
저자인 김종래는 이 책을 칭기스칸에 대한 역사적 사실 중 정복자적 면모만 부각되어 있는 것이 안타까워 집필하였다고 한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구성은 경영서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저자는 이전에도 ‘밀레니엄 칭기스칸’ 등의 작품을 선보였었다.
이 책은 제목에서 보여지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