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니발은 카르타고의 장군이며 스키피오는 고대 로마의 장군이자 정치가이다. 이 두 사람의 등장은 지중해의 패권을 둘러싸고 로마와 카르타고가 기원전 3세기 중엽에서 기원전 2세기 중엽까지 100여 년간 3차에 걸친 포에니전쟁에서 등장하게 된다. 이 전쟁을 통해 로마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인물이 로
문제 제기:
포에니 전쟁을 통해 로마의 어떤 특징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전쟁의 과정:
포에니 전쟁은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장악하여 서부 지중해의 지배권을 쥐고 있던 카르타고와 동등해지면서 시작된다.
1차 포에니 전쟁
포에니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는 카르타고가
카르타고와의 충돌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후에 살펴보겠지만 카르타고는 이미 서부 지중해에 해상무역거점을 두고 북아프리카 연안의 항구를 중심으로 해상제국으로 성장해있던 나라였다. 로마는 이러한 카르타고와의 충돌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해군력의 강화가 필수였고 결국 로마는 해상전쟁에서
1. 줄거리
<제 1권 아이네아스 일행이 카르타고에 도착하다>
아이네아스가 몰락하는 트로이아를 뒤로 한 채, 트로이아의 혈통을 라티움에 뿌리 내리기 위해 떠난다. 하지만 유노 여신은 아이네아스를 방해한다. 그 이유는 첫째로 운명의 예언에서 트로이아의 혈통이 유노가 거처로 삼고 모든 민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