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인 카푸르가의 대부, 라지 카푸르가 선보였던 찰리 채플린식 코미디는 자취를 감추고, 거칠고 반항적인 젊은 영웅 아미타브 바흐찬이 떠오른다. 무능한 법을 대신해 정의를 구현하는 분노에 찬 경찰() 역할로 한순간에 스타덤에 오른 바흐찬은 이후 몇 십년간 국민배우의 입지를 지킨다.
카푸르가의 라지 카푸르. 발리우드의 채플린로 불리는 그는, 배우 겸 감독 겸 제작자로 40, 50년대 인도의 영화산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 영화 라가안 소개(Lagaan , Ashutosh Gowariker, 2001,224min)
줄거리는 1875년 영국의 인도통치시절,농부들은 수확된 곡물을 세금으로 지주인 라자스에게 바쳐야 했
카푸르 감독의 《밴디트 퀸 Bandit Queen》(1994), 카를로스 사우라(Carlos Saura) 감독의 《안나 이야기 Dispara》,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의 《에이리언 Alien》(1979) 등이 있다.
<밀애>는 이러한 세 가지 특징 중에서 두 번째 특징이 주를 이루는 여성 성장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남성과의 성적관계에서
나테산, 수디르 팟와르단, 빈두 메라, 바하티 케로 등을 꼽는다. 이미 세계적 작가가 된 해외파 아니시 카푸르, 나리니 말라니, 푸시파말라 N, 스보다 굽타, 탈루 L N , 비란 순다람, 지티시 칼랏, 실파 굽타 등도 차세대 작가로 세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중 일부는 인도 현대회화의 1~2세대로 규정되고
‘엘리자베스 1세(ElizabethⅠ)’, Virgin Queen으로 알려져 있는 그녀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1999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94년작 <밴디트 퀸>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인도 감독 셰카르 카푸르(Shekhar Kapur)가 영어권 영화로서는 처음 연출한 작품으로 여성의 몸으로 남성의 마음을 가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