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리지는 실생활에 이용될 수 있는 실용적 측면을 강조한 점에서 종전의 지지와 뚜렷한 차이를 보여 준다.
첫째, 책 전체를 가거지의 선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름다운 산수, 비옥한 토지, 물자와 사람들이 모여드는 교통요지 등의 서술에서 모두 사대부가 살만한 곳을 찾는데 실용될 수 있도록
Ⅲ. 나오며
택리지에는 많은 인문적 내용과 각 지역을 경제사회역사적 면 등 에서 관찰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택리지는 18세기 당시의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생활모습, 사회분위기, 풍조, 옛 자연의 모습 등을 생생하게 그대로 알 수 있는 복합 지리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
빠숑님은 입지와 상품성이 있으며 사라라고 했다. 갭투자도 좋고, 무피투자든 경공매 투자든 하라라고 했다. 다만 부동산 투자의 기본을 알고 해라. 부동산의 투자는 입지다.
빠쑝님의 택리지는 지극히 일반적이고 현실적이다. 투자를 해라. 그러면 오를 것이다.
‘과연 살기 좋은 땅은 어디
1. 서론
21세기의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수십, 수백 년 전의 과거에 대한 질문이 던져지고 있다. 그것은 역사가 현재의 우리에게 무엇인가 의미를 던져주는 바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는 차치하고서라도 과거에 대한 질문들의 적절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역사를 연구하
좌절의 생애끝에 저술된 역작 「택리지」
이중환은 1690년(숙종 16년) 당대의 명문인 여주 이씨 집안에서 출생하였다. 5대조가 병조판서를 역임한 이래 고조부, 조부 모두 관직에 진출하였고, 아버지 이진휴도 도승지, 예조참판 등을 역임한 가문이었다. 처가 역시 장인 목임일(睦林一)을 비롯하여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