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한자어 형태론의 기본 성격
한자어의 음운론적 특징들은 대개가 국어의 일반 특징들 중에서 한자어에는 적용되지 않는 사항들이다. 즉, 한자어의 음운록전 특징들은 비한자어 - 고유어, 외래어 등 - 의 특징들에 대개 포함되지만, 비한자어의 특징들 중에는 한자어에 존재하지 않는 사항들
통사적으로 동일한 기능을 드러내지만, 의미 내용에 있어서는 ‘물체, 사람 ,장소, 시간, 수단’등으로 각각 다르고, 의미격과 통사기능이 반드시 1:1로 대응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통사차원의 주어만으로는 다양한 의미를 구별하지 못한다. 필모아는 동작을 행하는 사람, 장소, 수단 등의 의미개념을
내용을 확정하여 말하고 후행절에서 그와 관련이 있는 다른 내용을 부가하여 말하는 기능이 있음을 밝힌 논의인데, 더불어 ꡐ-되ꡑ는 여러 통사적 환경에서 대체로 제약없이 사용된다고 보고 있다. 또한 ꡐ-되ꡑ는 부가의 의미 기능 이외에 대립, 부연, 양보, 단서 등 여러 가지 의미
기능
각 합성 동사 쌍의 의미 차이를 형식적으로 보여주는 역할
(키/크기, 놀이/노름)
2. 뛰놀다/뛰어놀다, 걸앉다/걸어앉다
-접사 개재한 형태와 그렇지 않은 형태 사이에 의미적 차이 존재 X
형태론적 기능
두 동사 어근의 형태 구성이 통사 구성(동사어의 부사'형'+동사)을
닮기 위해 '-어'가 선
기능범주들의 고정화된 구조적 위치와 그 제약적 실현은 국어의 문장 형성에 일정한 내적 질서나 규칙이 있음을 시사해 준다.
(1) ㄱ. 철수가 밥을 먹 - 었겠다.
ㄴ. 밥을 철수가 먹 -었겠다.
ㄴ.' *밥을 철수가 먹-겠다었
ㄷ. [[[[철수가 밥을 먹VP] 었TP] 겠MP] 다CP]
그런데 통사적인 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