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900-936)와 후고구려(901-918)가 등장하게 되었다, 이로써 ‘일통삼한’의 민족사는 또다시 삼국으로 분열되었다. 즉 후삼국의 성립을 가능케 한 것은 지방 호족세력의 등장 때문이었다. 이러한 역사는 후고려의 기반을 계승한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다시 통일되었다.
Ⅱ. 나말여초의 변혁을 주도
백제신집방(百濟新集方) 편집
․ 일본에 의박사와 채약사 파견 ⇒ 백제는 비교적 틀이 잡힌 의료제도가 있었음을 짐작
4) 신라시대
․ 김무 - 김무약방(金武藥方) 저술
․ 법탕 - 일본의학에 큰 영향 미친 승의(僧醫)
3. 통일신라시대
1) 의료제도
․ 약전(弱電) - 의료행정을 담당하
삼한시대에 이미 상하(上下)의 계급이 분열되고 그에 따른 복식구분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 후 고구려, 백제, 신라 등 왕국수립시대에 이르러서는 빈부의 격심한 차, 국가기구의 복잡화, 신분지위의 차이가 현저해지고 이에 따라 복식도 거듭 분화되어 갔다.
그러면 지금부터 상대, 통일신라, 조
1.필자는 과학적인 역사와 비과학적인 역사를 어떻게 구별하는가?
필자는 역사를 크게 ‘사실로서의 역사’와 ‘기록으로서의 역사’로 구분하고 있다. ‘사실로서의 역사’는 과거에 일어났던 무수히 많은 객관적인 사실을 의미하고, ‘기록으로서의 역사’는 과거의 사건을 바탕으로 역사가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