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청년들의 장례식에서 페리클레스가 행한 추도사.
연설구절
우리의 정치체제는 민주주의(Demokratia)라고 부르는데, 이는 권력이 소수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의 손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적인 분쟁을 해결하는 문제에서 모든 사람은 법 앞에서 평등합니다.
공적인 책임이 있는
을 스스로 행사하는 정치를 뜻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민주정치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인 아테네에서 찾을 수 있다. 아테네에서는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민회에서 정책과 의사 결정을 하는 직접 민주 정치가 행해졌다. 그러나 여자나 노예들에게는 시민권이 주어지지 않은 제한된 형태
을지라도 당시 사회가 이루어 낸 이러한 업적(정치적 발전)은 과히 놀라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그리스의 민주정치는 그 한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말이다. 지금부터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토록 놀라운 업적인 그리스의 민주정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II. 아테네의 형성
1. 국가의 성립
을 정복하면서 지중해로 진출하여 에게 해의 섬들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기원전 1000년경에는 드디어 크레타의 미노스 문명의 중심인 크노소스 지중해 크레타 섬에 크노소스에 있던 고대왕국의 궁전
를 점령하였다. 이렇게 에게 해의 폐쇄적이고 독립적인 도시국가들이 기원전 8세기경 발칸반
속에서 탐관오리를 이렇게 매도하고 있다. 또 법률의 조항 가운데는 "포악한 정치를 음모하는 자를 살해한 사람은 누구든지 모두 무죄이다."라고 명기되어 있다. 아테네에서는 성인 남자들이 추천으로 뽑히면 누구든지 관직에 오를 수 있어 남자들은 대부분 정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