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되었다. 이 연구에서 16세 이상의 빈민 중 약 2/3 그리고 성인 빈민의 70%이상이 여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시간이 지남이 따라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경제적 빈곤계층 증가의 상당 부분을 여성이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편모나 여성노인이 빈곤에 취약한 집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편모세대가 되는 과정에서 이미 어머니는 물론 온 가족이 정서적으로 커다란 상처를 입었다고 추론할 수 있다. 더구나 가부장적 가족제도가 아직도 강하게 잔존하고 있는 우리의 문화적 고정관념을 고려할 때, 여성가구주라는 입장은 "결합이 있는 것"으로 인식되며 자녀는 "결손가정"에서 자라게 해야
1. 제목: 이혼한 편모가정의 아동문제 상담
2 .출처:
책이름 : 가족치료 연구와 임상사례
출판사 : 세종출판사
상담자 : 전영주
쪽수 : p.187~214
출판연도 : 2002년 4월 18일
3. 가족상담(치료)기법- 이 사례에 사용된 모델(기법)
구조적 가족 치료(구조적 이혼성취 및 3인 가족체계의 재구조화), 경험
제 1 장 서론
제 1 절 문제 제기
본 연구는 저소득층 편부편모가구 자녀들을 돌보는 봉사활동 경험에서 비롯된 문제의식에서 시작되었다. 봉사활동 중 편부가구 자녀와 편모가구 자녀의 행동양식 및 태도에 있어서 차이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예로 편부가구의 자녀가 편모자녀의 자녀보다 외모
편모세대가 되는 과정에서 이미 어머니는 물론 온 가족이 정서적으로 커다란 상처를 입었다고 추론할 수 있다. 더구나 가부장적 가족제도가 아직도 강하게 잔존하고 있는 우리의 문화적 고정관념을 고려할 때, 여성가구주라는 입장은 "결합이 있는 것"으로 인식되며 자녀는 "결손가정"에서 자라게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