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화안보 공동체
2012.3.26(월)~27(화) 이틀간 53개 초청 국, 4개 국제기구에서 모두 58명의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COEX에서 개최된 핵 안보정상회의가 막을 내렸다. 이번 서울 핵 안보정상회의는 워싱턴 정상회의에서 시작된 ‘핵 안보정상회의 프로세스’를 실천의 단계로 끌어올렸다는 데 큰
평화안보공동체 형성방안
1. 동북아 다자안보협력의 필요성
1) 지역 위기관리 및 안전장치 마련
: 다자안보협력체 창설은 탈냉전 이후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을 안고 있는 동북아에서 지역갈등을 방지하고 완화하기 위한 역내 위기관리 및 안전장치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필요하다. 특히, 한반도를 둘
중국이냐 등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는 등 외교, 안보,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예측할 수 없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자주’와 ‘균형자’라는 외교정책 방향을 대내외에 천명함으로써 한미 동맹 관계 및 주변 국가와의 관계에 있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제 1장 국제 안보와 평화
1세대 PKO(Peace-Keeping Operation) 활동에 관하여
국제정치학자이자 전쟁 연구가인 잭 레비에 따르면 서기 1500년부터 베트남 전쟁이 막을 내린 1975년까지 약 500년 간 120개의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났다. 4년에 한 번꼴로 전쟁이 벌어진 셈이다. 전쟁의 본질은 무력으로써 적의
평화로운 세계를 위한 범세계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탈냉전 이후 종교, 민족, 영토, 문화 등의 분쟁이 심화되면서 전쟁의 비율은 낮아졌으나 상황은 예전보다 더욱 심각해졌다. 이에 국제연합은 제 6대 갈리 사무총장의 ‘평화를 위한 의제(Agenda for Peace)’를 중심으로 인간안보(Human secu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