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 맺음말
이 영화를 보고나자 어렴풋이 어렸을 적 교사를 꿈꾸었던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아직 유치원의 티를 벗어내지 못한 초등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께서 받아쓰기를 잘 했다고 머리를 쓰다듬어 준 것이 너무나도 따스해 나중에 크면 담임 선생님처럼 따뜻한 손을 가진 선생님이 되리라 다
1.서평
(1).프리덤라이터스 다이어리
에린 그루웰은 소설가가 아닌 교사이다. 자신이 교사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책으로 써 낸 것이고 그러기에 이 책은 우리에게 더욱 진솔하게 다가온다.
에린 그루웰은 고등학교의 국어 선생님으로 교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한 학급의 담임을 맡게 된다
-프리덤라이터스-
이 영화는 2007년에 개봉한 독일, 미국계 영화이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첫째, 영화속 학교는 우리나라의 문화와는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학교와 학생, 그리고 교사와 연관되는 학교폭력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집고 싶었다. 많은 철학자들이 폭력의 근
‘프리덤라이터스’와 ‘고독한 스승’의 차이, 그리고 나의 교사상
‘프리덤라이터스’에 등장하는 그루웰 선생님과 ‘고독한 스승’에 나오는 클락은 같은 교사의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그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굉장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루웰은 여선생님다운 온화함으로 학생들 입장에서
이 영화를 보기 전 책으로도 접한 적이 있었다. 책을 보았을 때도 인상 깊은 구절이 많아서 따로 메모해 놓기도 하였다. 책으로 접할 때는 읽기 전에 그냥 일기 쓰기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으로 생각하면서 접했었다. 일기를 쓰는 것은 자신의 하루와 생을 스스로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일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