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가 밥을 잘 안먹으려 하고 식욕이 없는 등 불규칙한 식사습관을 보이고 있으며 그로 인해 또한 변비를 호소하고 있으며 5일전부터 기침까지 호소하고 있어서 내원하였다.
그 중에서도 변비 증세는 5~7일에 한번 정도 변을 볼 정도로 변비가 심하며 변의 상태는 돌같이 딱딱하고 굵으며 심할 때는
있는 것을 津이라 하고, 陰分에 있는 것을 液이라고 하는데 이들이 체외로 배출되면 汗이라 한다. 이유 없이 땀이 나는 것은 체내의 陰陽의 편승에 의한 것이다.
이번 증례보고에서는 不眠, 食慾不振에 대한 양의학적, 한의학적인 내용을 알아보고 환자에게 적합한 치법에 대해 고찰을 하려한다.
Ⅳ.고찰
1. 환자에 대한 관찰
환자의 내원이유는 보약을 먹고 싶고 또한 감기에 잘걸리기 때문이다.
감기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은 콧물, 기침, 목쉼, 열, 코막힘, 가래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아버지는 코와 장이 안좋고 어머니는 위가 안 좋다.
호소하는 증상은 식욕부진 코피 딸꾹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