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헝가리의 인종
슬라브족도 게르만족도 아닌 피노우그리아(마자르)족인 헝가리인은 민족 대이동기에 유럽에 마지막으로 정착한 주요 종족이다. 약 1030만 명이 헝가리 본토에 거주하고 있고, 약 500만 명이 해외에 흩어져 있다. 특히 170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트란실바니아 지역은 루마니아와 민족
Ⅰ. 헝가리의 국기
헝가리의 공화국의 국기는 적, 백, 녹의 띠가 같은 수평의 같은 간격으로 겹쳐진 삼색기이다. 1000년에 걸친 헝가리의 역사에 있어서 이 국기가 처음 사용된 것은 외국의 억압에 대항했던 1848-49년의 혁명·자유투쟁에서였다. 그 이전의 기의 형태와 사용방법은 관습에 따른 것이었다
Ⅰ. 헝가리의 국장(國章)
국장은 국가와 그 역사를 보여주는 것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헝가리의 국장의 변화의 역사는 그 나라의 운명 속에 생긴 변화를 잘 반영하고 있다.
거의 모든 근대국가에서 국장의 모양은 그 나라의 과거의 역사를 기초로 하고 있다. 국장의 정통성에는 법률과 명령에 의
1. 헝가리 개관
동유럽의 헝가리는 지중해와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받은 온화한 대륙성 기후로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하다. 노벨상 수상자를 8명이나 배출한 과학수준, 집시음악의 본고장,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 끝없이 넓은 대평원을 자랑하며 파프리카, 와인, 도자기 공예 등이 유명하고 민중과
(1) 근대 이전의 헝가리 교육
헝가리에서 본격적인 공교육의 시작은 오늘날의 Pannonhalma 지역에 이태리 출신의 베네딕트 수도사들이 도착하면서부터 이다. 헝가리 초대 왕인 Istvan 1세의 명을 받아 수도사들은 1002년 수도원 산하 수도원학교를 건립하는데 1090년대 초반부터 이 수도원학교에서는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