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나타난 선정적인 화면구성이 문제시되었던 사례로 과거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와 관련된 보도내용 중 여성탑승객 1명이 헬기로 구조되는 과정에서 신체가 과다 노출되는 장면이 여과 없이 방영되어 방송위원회 심의결정사항으로 세 방송사에 대해 음성방송과 고지문으로 시청자에 대한 사
Ⅰ. 서론
일련의 인재사고에서 우리나라 언론이 보여준 재난보도 스타일은 재난의 수습보다는 국민의 알권리를 더욱 중시하는 경향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이러한 경향은 삼풍백화점 구조현장에서 가장 극명하게 나타났는데, 모든 방송사가 인명구조작업의 최전선까지 카메라와 기자를 투입함으
보도 성향을 분석해보았다. 특히, 선거유세기간에 조차 각 신문사들이 중립성을 지키지 않고 특정 후보에 치우친 보도를 하는지에 관해 알아보았다. 내용분석 조선일보 10건, 한겨레 18건의 기사를 내용분석해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조선일보는 오세훈후보에 호의적이었고, 강금실후보에 비호
호의적 태도를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 매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광고주들은 좀더 특별한 조명을 받을 권리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1) 광고주에 유리한 보도기사
광고주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기사는 크게 보도하는 한편, 불리한 기사는 아예 싣지 않거나 축소 또는 왜곡시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