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 왕>의 시작은 오이디푸스가 왕의 살인자를 찾아내야겠다고 ‘결정한’ 때이다. <헤다 가블러>는 헤다가 남편은 물론이고 남편이 대변하는 모든 것을 경멸하면서 시작하는데. 이는 좋은 출발이다. 그녀의 결정은 그 정도가 심하여 그 불쌍한 남자가 하는 어떤 일에도 만족하지 ‘않겠다’는
극작과 연출을 병행하 였다. 주요 희곡으로는 <멈춰선 저 상여는 상주도 없다더냐>와 <칠수와 만수>가 있다. 현재 치과의로 일하고 있으며 극단 ‘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의사 모임’의 예술 감독을 맡 고 있다.
* 연출가 이상우
- 1951년 서울 출생의 연출가. 1977년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조각가
극작과 연출을 맡아 2000년에 그의 대학원 졸업 작품으로 소극장에서 초연하여, 그 해 동아연극상 작품상, 연극협회 선정 베스트 5 작품상과 희곡상, 평론가협회선정 베스트 3 작품상, 서울공연예술제 희곡상 등 주요연극상을 휩쓸며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말장난, 성대모사, 흉내내기, 재담, 음담패
극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MBC-TV드라마 작가로도 활 동중이다. 동아연극 상, 한국영화예술상, 현대문학상, 대한민국 연극제 희곡상 등을 수상하였다. 1985년 청소년 연극 「방황 하는 별들」을 발표하여 흥행 성공과 함께 청소년 연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TV드라마 작품으로는 「수사반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 예술전문사(M.F.A) 과정 졸업
-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 1997년 연우무대 <파리들의 곡예>로 데뷔
- 1999년 <달빛 유희>로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 당선
- <이爾>, <풍선교향곡>, <불티나>, <꽃을 든 남자> 등을 발표
- 극단 우인 대표
▲ 배우
- 공길役: 박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