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게 저민 것이나 달걀․채소․김 따위를 섞거나 얹거나 말거나 하는 요리를 칭한다. 원래의 스시는 한국의 식혜(食醯)와 같은 것으로 스시는 원래 어패류를 자연 발효시킨 저장법이었다. 후에 밥초밥 단계인 주먹초밥(니기리즈시)이 등장하면서 스시는 밥이 위주가 되고 생선이 보조가 된다.
Ⅰ. 序論
일본인은 그들만의 문화, 기후, 풍토위에 독자적인 음식 문화를 만들어 왔다. 음식 문화는 수천 수 만년 동안 그곳에서 살고 있는 민족의 삶의 흔적을 담은 그릇이다. 인간이 현실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로서의 음식 문화는 특정 민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특정
나레즈시(なれずし: 일본의 오래된 초밥의 하나. 소금을 넣어 잘 섞은 밥을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에 절인 생선 배 속에 채운 후 나무상자에 넣고 무거운 돌로 누른 상태에서 수주일에서 수개월 동안 재워 두어 자연 유산 발효시킨 다음 생선만을 먹는다.)와 비슷한 음식이 조사되었다.
나레즈시의 기원
)근방의 은어초밥 같은 것은 나레즈시(熟ずし) 또는 구사리즈시(腐りずし)라 하여 스시의 옛 모습을 보여 준다. 나레즈시는 쌀의 전분이 가지고 있는 발효력을 이용하여 생선을 밥 사이에 넣고 압축시키거나 무거운 돌 같은 것을 올려놓아 만든 것인데, 특이한 냄새 때문에 보통 사람은 먹기 힘들다.
나레스시와 비슷한 음식이 조사되었다. 중국 대륙에서 나레스시의 보급은 대개 동남아시아 대륙 지방의 상태와 유사했는데, 단지 중국 나레스시의 산지는 옛날부터 화남 지방에 한정되어 있었고 17세기 초반 이후에는 스시라는 존재가 일반에게 잊혀져 스시 문화의 모습은 자취를 감추었다.
스시는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