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수질의 현황과 문제점
1. 현황
1) 인구
낙동강수계 유역은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및 강원도 등 4 개도를 포함하며 유역면적은 우리나라 면적의 1/4에 해당하는 23,717㎢이다. 낙동강의 수계에는 직할하천 10개소 연장 829.5 km, 지방하천 10개소 연장 190.5 km, 준용하천 805개소 연장 6,440.2 km가 있
Ⅰ. 서론
낙동강은 저산성 산지 또는 구릉지를 누벼 흐르기 때문에 범람원의 발달이 없고, 따라서 김해삼각주를 제외하고는 강 연안을 따라 소규모 평야가 펼쳐져 있을 뿐, 넓은 충적지는 비교적 적다. 주요평야는 상류부의 안동분지, 중류부의 대구분지, 하류부의 경남평야로 나뉘는데, 안동분지는
대구 구미 등 낙동강 중상류 유역에 대규모 공업단지가 조성돼 현재 1천2백여만평에 이르는 18개 공단이 조성돼있고 5백여만평의 13개 공단이 조성중이며, 8백여만평의 10개 공단이 계획중이다. 이 가운데 위천공단 조성문제는 90년대 이후 줄곧 제기돼 왔으며 이로 인해 대구 경북지역과 부산 경남지역간
오염도를 가중시켜 하천, 강 및 해양 생태계에 막대한 피해를 유발하게 되며 처리하기에 대단히 어려운 점오염원으로 대두되고 있다. 염료 및 착색제 제조시설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 중에는 산성 또는 염기성 상태의 폐수가 배출되고 있으며 유기물질과 무기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부유물질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