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동의 종말》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
《노동의 종말》의 작가 제레미 리프킨은 과학기술이 폭주하는 사회에 대항하는 활동가이며, 자신이 설립한 경제동향연구재단(FOET)의 이사장이다. 그에게는 사회운동가의 면모뿐 아니라, 전세계 8개국 대통령과 지도층 인사들의 자문역을 맡을 정도로 제도
노동자들을 경제 과정과 노동으로부터 영원히 추방시키며 거의 모든 범주의 경제 구조를 축소 시키고 재편하게 만들었다.
전세계적으로 하이테크 생산 설비를 채용하면서 비용 효율성, 품질 관리, 분배 속도상 더 이상 경쟁이 안 되는 수백만의 노동자들을 해고하기 때문이다. 린생산, 리엔지니어링,
,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들이 추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면서 대량 실업화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 더불어 그는 더 과격한 표현을 빌려 종말의 시대가 온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적인 실업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고용 없는 성장이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
서론: "소유의 종말"과의 첫 만남
제레미 리프킨의 "소유의 종말"을 처음 마주했을 때, 저는 그의 이전 저작들에 대한 인상과 호기심에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리프킨의 사상에 대한 호감과 더불어, 현대 사회의 급변하는 경제적, 기술적 변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기대하며 이 책을 손에 들었습
독일의 환경언론인 프란츠 알트가 쓴 <생태적 경제기적>은 노동의 종말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실업과 생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는 대량의 화석 연료를 사용하고 어마어마한 쓰레기를 버리면서 우리 아이들이 쓸 공기, 물, 땅을 마구잡이로 훼손하고 파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