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놀린은 산티아고와 같이 고기를 잡으러 바다에 가고 싶었지만, 그가 ‘살라오(가장 운이 없는 사람)’가 되었으니 같이 가지 말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따르게 됩니다. 배려심 많은 산티아고는 괜찮다고 이야기를 하며 운이 많은 배에 타야 한다고 하죠. 자신은 84일 동안 고기를 잡지 못하였다고 말이
노인과 바다’의 내용소개 및 줄거리 요약
노인은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혼자서 고기잡이를 하는 어부였다. 그의 이름은 산티아고였지만, 사람들은 그를 '살리오'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살리오'.. 재수가 없다는 뜻이다. 노인은 이상하게도 매일같이 바다에 나갔지만 운이 없어서(
위해 노력을 한다. 어려운 역경이 오더라도 그 역경을 마주하여 이겨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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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육체는 젊고 어린데 80대 노인보다 더 초라한 눈빛을 가지고 있다. 즉,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육체의 문제가 아니다. 꿈을 잃고 방황하고, 비관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다.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나는 이 아쉬움을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로 달랬다. 그 장면을 연상하면서. 사실 예전에 <노인과 바다>를 읽었기에, <라이브 오브 파이>를 보면서 <노인과 바다>를 떠올려야 맞는 것인데, 영화를 보면서는 <노인과 바다>가 생각나지 않았다. 지금 다시 읽기를 잘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