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반에서 활동하였으며, 교내 및 전국 백일장에 입상하는 한편, 전국 문예작품 현상모집에 응모하여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 후 대학에 들어와 대학신문사에 입사하여 문예창작과 더불어 생활하였으나, 대학신문이 본래의 목적인 대학홍보와 학내외 소식 전달의 사명보다는 기성언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등단하였고, 이후 출판사에서 3년 간 근무했습니다. 제가 일한 출판사는 인문, 예술, 문학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출판사였는데, 특히 번역서를 많이 취급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저는 세계의 예술가와 예술단체, 공연기획, 문화 트렌드 등을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문예에 대한 애착이 있어 아마추어 미술동아리에서 활동하여 96년에는 집행부를 이끌기도 했으며, 학과 편집부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성격 및 재능
전 무엇이든 확실한 것을 좋아합니다. 어떤 목표가 생기면 결과가 확실히 나타날 때까지 집중하고 밀고 나가는 끈기가 있습니다. 때로는 '고집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