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임금노동자 가운데 70%가 비정규노동자라는 점에서 여성의 고용불안정상태는 심각하며 이에 관한 대책은 시급 하다라고 본다.
이에 2004년에 국회에 제출하여 2007년 7월에 본격적으로 시행된 비정규직보호법안은 성별, 연령 등에 관계없이 비정규직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지만 비정규직노동자
여성단체와 여성노동단체가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여성노동자의 문제와 그들의 권위에 대한 논의는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아직까지 여성노동자의 고용현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우리 조는 그 중에서 비정규직여성노동자의 실태를 통해서 한국 사회의 구조적 모
비정규직화’ 현상은 어느 정도 예정되었던 현실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비정규직 노동의 무분별한 확산은 전체 노동자 중에서도 특히 여성노동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대다수의 비정규직 고용형태가 특별히 여성중심으로 확산되어 여성노동자의 2/3가 비정규직에 종사하고 있는
해 자세히 연구 하였다.
먼저 '비정규직'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자. 무엇을 '비정규직'노동으로 볼 것인가에 대해 사용자 측과 노조간에 상당한 인식차이가 존재하는데, 이것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신념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용자 측의 입장인 박기성 교수는 <비정형노동자의 측정과 제언>이
노동자들의 생활방식의 몰이해를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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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노동자차별과 정규직여성노동자차별
1. 성별에 따른 업무배치와 성차별적 업무 순환
1) 성별에 따른 업무배치
≪ 표 ≫
남성 중심의 업무와 여성 중심의 업무가 확연히 구분되어 배치되고 있다. 이는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