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국의 지역사회복지 실천 모형의 유형
영국을 복지국가라 부르는 데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영국의 국가복지(state welfare)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 빈민구제에 대한 국가입법의 첫 번째 단계는 엘리자베스 1세의 통치기간인 1601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또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계층간 골이 깊어지면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사회복지의 가치를 계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차원의 전문적 개입이 필수적임을 인정하고 지역사회복지 실천모형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는 영국
영국이 6%을 상회하는 상대적으로 적은 정부 지출의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4) 노동과 연금부의 신설
2001년 7월 신설된 노동과 연금부(Department for Work and Pensions)는 종전의 교육과 고용 부로부터 고용과 장애자에 관한 업무를, 그리고 사회 보장 부로부터는 복지와 연금에 관한 업무를 이관 받아 노동,
만들어 냈고, 그 결과 국가의 적극적인 사회정책 없이도 주거, 교육, 의료 등 산업사회의 필수적인 요건을 스스로의 시장소득을 통해 해결하는 구조가 자리 잡게 되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한국의 사회복지발달사를 정리하고, 영국의 사회복지발달사가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서술해 보겠다.
사회복지는 자주적이고 전문적인 지역사회복지사업의 모색이 최대의 과제이다. 이러한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주체적이고 조직적인 참여에 의한 활동이 요청되고 있다. 즉,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노력에 의한 지역사회복지의 활성화가 요청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영국의 지역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