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실시하기 시작하였지만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원전주변지역 주민들의 불만과 반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원자력발전소 증설과 관련한 찬반 논쟁을 조사하여 정
원자력, atomic power).....(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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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자력발전에 대한논쟁
1) 긍정적 입장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원자력발전은 빼놓을 수 없는 전력원이다. 정부 통계를 보면 2017년 기준, 에너지원에 따른 발전량 비중에서 원자력은 석탄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를 늘리고 원자력발
대한 신뢰, 원자력의 사회적 수용성은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으며(김태진·이재은·정윤수, 2007년; 최인철·김범준, 2007년),
특히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원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증폭시킴으로서 원전 수용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일본 후쿠시마 사고를 포함한 일련의 원자력발전소 사고들
발전은 석탄이나 석유 등의 화석 에너지에 비해서는 늦게 시작되었지만, 원자력발전만이 가지고 있는 여러 이점으로 인해 20세기 중엽을 기점으로 하여 지금까지 선진국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도 급속하게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원자력발전의 비약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원전에 대한 찬반 논쟁은
원자력발전에 이용되는 것은 핵분열 방식이다. 사실 원자에너지가 발견된 이후 원자력은 상당한 양의 에너지를 공급하였고 의료 분야나 건설 등 각종 분야에서 다양하고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지진이 거듭되고 원전사고도 잇따르면서 원자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탈원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