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자원봉사자는 인간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출발한다. 자원봉사는 화려하거나 빛나는 일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남의 눈에 띄지 않고 남이 알아주지 않는 일이다. 그리고 크나큰 보상이나 댓가가 주어지는 일도 아니다. 그러나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는 지탱해 주는 위대한 힘이 되고 있다. 또
자원봉사의 가치는 때때로 금전적인 환산을 통해 표현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1990년 미국 비영리조직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의 수는 18세 이상 인구의 54%인 9,800만 명인 것으로 추산되며, 이들의 봉사시간은 공공부문에의 참여 157억 시간과 비공식부문에의 참여 48억 시간을 합쳐 205억 시간에 달한다. 이
자원봉사는 이제 시민의 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면서 확고한 시민사회의 기초를 다져가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자원봉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부족하고 필요로 하는 만큼의 자원봉사자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용에 있어서도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의 진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우리나라 자원봉사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중요한 한 해였다. 그러나 현대 조직사회에서 많은 사람들과 집단들이 제각기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다 보면 심리적 마찰이나 불편한 관계가 발생하여 갈등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때때로 개인
자원봉사자의 자세
고도산업사회 도래 이후 야기된 인구고령화, 장애인 증가로 참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대인서비스 증가 등의 문제가 일부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국민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사람에 의해서만 해결이 가능한 대인서비스가 증가되고 있는 이 시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