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들이 멸종의 위기에 놓여있다.
조류는 포유류와 함께 고차원 소비자로서 서식지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과 유실수목, 곤충, 어류, 양서류 등을 먹이로 하는데 조류가 다양하게 서식하면 안정적인 먹이사슬이 형성되며, 이는 생태적으로 양호한 서식처임을 나타낸다.
특히 우리나라와
Ⅰ. 서론
우리나라는 조류와 환경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많은 개발사업에서 환경에 대한 고려를 중요시하고 있다. 특히, 도로건설에 의한 생태계 및 야생동물서식지의 단절은 심각한 상황으로 이러한 단절된 생태계를 연결․복원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최초로 야생동물이동통로 조
조류를 겨울새라 하고, 이른 봄 남녘에서 날아와 한국에서 번식하고 가을철 남녘으로 월동을 위해 다시금 남하 이동하는 조류를 여름새라고 한다. 한편, 북녘에서 번식하고 가을에 한반도를 통과하여 남녘으로 남하 이동하여 월동하고 이듬해 봄이 되면 다시 한반도를 지나 북녘의 번식지로 향하는 봄
생태계가 잘 보존된 길동 자연공원과 그 주변에 ‘길동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고, 행주대교 상류 양천둔지에는 한강의 텃새, 철새 등이 서식하는 ‘한강 조류생태공원’을 조성하였다. 또 「2011년 서울도시기본계획」중 공원․녹지계획에 의하면 계획 과제의 하나로서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녹
생태공원의 조성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들어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데 길동자연생태공원이나 한강 조류생태공원,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이준미외 2인, 1999). 그러나 이제 막 도입단계에 있는 이들 국내 생태공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