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의 전망과 시사점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올림픽 저주로 인한 중국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소비자물가는 인정되어 가고 있는 반면, 소비가 크게 확대되면서 위축된 수출을 대신하고 있다. 이미 중국정부는 최근의 경기둔화에 대응해 경기부양책을 적극 추진중이다.
중국
중국의 위력이 실지로 안보와 군사, 무역, 경제등 모든 분야에서 들어나고 있다.
2012년 임진년은 명실상부 ‘중국의 해’가 될 전망이다. 새해 벌어질 국제사회의 정치일정을 보면, 중국의 영향력이 크게 확대될 일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또 회복이 불투명한 미국과 EU의 경제상황 때문에 세계는
거대한 중국경제중국은 1979년부터 2008년까지 개혁 개방 29년간
연평균 9.6%의 실질GDP 성장을 달성
같은 시기 세계의 평균 성장률보다 6% 포인트 이상 높은 성장률
일본과 한국, 대만의 고도성장기에 비견되는 고속성장
But 인구 13억의 대국임에도 장기 고도성장은 대단히 놀라운
성과임
세계
모순"(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하여 급격한 경제성장을 달성하였다. 중국의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을 활용하기 위하여 세계의 자본이 중국으로 몰려들었으며 그 결과로 중국은 엄청난 속도로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중국 소비 패턴의 고급화가 우리나라의 88 올림픽 때와 비슷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 올 상반기 중국의 소비증가율은 1986~1990년 우리나라의 연평균 소비증가율 15.9%와 비슷하다. 올림픽을 앞두고 1인당 GDP 수준이 2000달러대를 넘어선 것도 양국에서 함께 나타나는 현상이다.
한국경제연구원 박승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