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21세기를 맞이하는 중국인에게 지난 100년 동안에 가장 숨가뿐 순간이면서, 동시에 커다란 영향을 발휘했던 사건으로는 1911년 10월 10일의 신해혁명, 1949년 10월 1일의 중화인민공화국성립과 함께, 1919년 5월 4일의 五·사운동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아편전쟁 이후 서구 열강들의 중국에 대한 간
세계1위 외화보유국 ($2조 8473억, 2010년 12월 기준, 한국은행)
수출 중심의 무역수지 흑자와 미국 국채 투자로 막대한 양의 외화보유
위안화 저평가 논란
세계무역불균형 (global imbalance)
미국: 위안화 절상 환율조정 요구
중국: 개방도상국의 무역수지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자 함
소수민족과 인권
혁명의 과정 속에서 혁명 지도자의 역할은 비록 개인이기는 하지만 큰 의미를 가진다. 청교도혁명에서의 크롬웰, 프랑스혁명에서의 로베스피에르, 러시아혁명에서의 레닌은 모두 혁명가로 불려진다. 그렇다면 ‘중국에서는 누가 혁명지도자일까?’ 모택동과 장개석은 대륙과 대만에서 각기 위대한 혁
2. 개혁·개방 정책
1976년 모택동이 사망한 이후 중국의 개혁을 촉진시켰던 것은 공산당의 통치방식에 대한인민들의 신뢰 하락을 가져온 경제·사회적인 위기였다. 경제적 답보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그리고 중국을 현대화하기 위해 보다 획기적인 조처가 필요했다. 모택동사망 이후 4인방의 몰락과 더
문화대혁명(文化大革命)의 여파는 아직도 중국에서 사라지지 않을 만큼 강력한 것이었다. 문화대혁명은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부문에 심대한 영향을 미쳤을 뿐 아니라 중국인 모두의 일상 생활에까지 깊게 침투하여 그들의 행동 하나 하나를 규정지었고, 중국인은 문화대혁명을 그들의 내면으로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