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진행구조 전반에 이른바 ‘상향적 접근(bottom-up approach)’과 ‘다자간 대화(multi-stakehoders dialogue)의 방식’이 적용되고 활용된 점이다. 이는 근본적으로 리우회의에서 합의된 의제에 의해 규정된 지속가능한 발전의 실천방식을 따르기 위한 것이다. 즉, 지속가능한 발전은 정부에 의해 주도되는 하
간의 정치적인 이념적 대립이 완화되면서, 제한적인 지구환경용량에 대한 위기의식이 부각되고 오존층 파괴, 지구 온난화, 해수면 상승, 생물 다양성의 멸종위기 등에 관한 과학적 연구가 증가됨에 따라 냉전종식 이후 국제문제가 새로운 국제질서 형성을 위한 주요한 의제로 다루어 지기 시작하였다.
간차원의 논의 또는 협력체에 머물고 있던 역내 경제협력을 정부간의 협력으로 격상시켜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하고자 한 것이다. APEC은 경제협력의 실익을 도모하고 있으며, 각 회원국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역내 경제협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원국은 말레이시아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베트
회의발전 된 모습을 엿 볼 수 있는 몇 가지 예들이 있었는데, WSSD(지속가능발전세계정상회의)와 노무현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대선, 그리고 아시아시민사회포럼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외에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지만 시민사회가 정부와 partnership을 형성하여 직․간접적으로 행정
(APEC)에서는 일본과 한국을 포함 한 아시아·태평양 시장경제 12개국들의 각료들이 모여서 태평양 협력을 정부 차원에서 논의했고 1991년 11월 12일 서울에서 제 3차 회의가 개최되어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의 성공적 타결 등 APEC의 무역개방주의원칙을 재확인하고 회원국들 간의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