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츠츠가무시)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는 쌍구균 또는 소간균상으로 길이 0.3-0.5㎛정도, 폭 0.2-0.4㎛이며, 세포내에서는 증식한다. Karp형, Gilliam형, Kato형이 있으며, 균주에 따라 항원성의 차이가 있다. 50°C에서 10분이면 사멸하며, 0.1% 포르말린, 0.5% 석탄산액에서 쉽게 죽는다.
쯔쯔가무시병은 Leptotrombidium 속(屬)의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사람에 전파되는 질병인데, 병명이 일어인 것은 초창기의 연구가 일본에서 이루어졌고 병원체도 일본인 학자에 의해서 발견된 일본의 풍토병 중 하나이다. 쯔쯔가무시병의 병원체는 1930년 Nagayo(長與)에 의해 분리되어 Rickettsia orientalis로 명명
Ⅰ. 쥐의 장기
1. 간
횡격막의 바로 아래, 복강 오른쪽 위에 있는 소화기관으로 쥐의 배를 가르면 가장 두드러져 보이는 기관이다. 간의 기능은 장으로부터 흡수된 영양소들이 개체 내에서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처리하고 영양소를 저장하며 쓸개즙을 배출하고 독소를 해독한다.
2. 위
소화관
Ⅰ. 서 론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풀밭 진드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므로 되도록 풀밭 접촉을 피해야 한다.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병, SFTS, 라임병 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들쥐나 야생 설치류 등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
특수 전염병(Specific Communicable Disease)
1. 신증후군성출혈열(Hemorrhagic fever with renal syndrom)
병원체는 한탄강 유역에서 발견되었다고 하여 한탄 바이러스(hantan virus)라고 한다. 3군 전염병이고,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는 없으며, 무증상으로 감염된 쥐의 오줌과 타액에서 지속적으로 바이러스가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