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테니스의 연혁
테니스경기의 원류를 추적하기란 쉬운 작업이 아니다. 구구한 설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대 이집트와 페르시아에서 이와 비슷한 경기를 했으며 그리스와 로마에서도 즐겼다는 것으로 보아 이미 11세기 경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주로 왕후 귀족
테니스의 창안자라고 불리우고 있다. 윙필드는 책 출판 1년 후인 1874년 이 규칙집과 용구 일체를 정리하여 자신이 창안한 론테니스라고 하는 판매물을 실용신안특허를 신청하였다. 이때의 판매 포인트는 경기하기에 적합한 들판에 네트를 치고 라인을 그리면 어디에서라도 경기를 할 수 있는 이동식 테
1. 테니스의 역사
(1) 테니스의 역사
테니스는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 것이 정설이다.
"쥬드포옴" 이라고 하여 손바닥으로 공을 서로 치고받는 경기의 일종이 기원이 되었는데 초기의 공은 헝겁속에 동물의 털을 채운 것이었다.
테니스라는 명칭은 영어의 "" 또는 ""의 뜻을 가진 프랑스어 ""
경기였다. 그래서 19세기 경부터 잔디나 지면 위 등 옥외에서 간단히 행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 가지로 고안되었다. 그 중에서도 1874년, 영국의 윙필드(Wingfield)씨가 고안한 방법이 근대 테니스에 가장 가까운 것이었다. 이것은 가운데가 잘룩한 이상한 모양의 코트였으며, 당시 코트의 넓이, 네트의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