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고, 남아프리카 일대의 광산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전히 1차 산업에 의지하고 있는 잠비아의 입장에선 중국 투자는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이 장에서는 아프리카의 자원경제의 현황을 설명하고 최근 빈발해지고 있는 중국의 아프리카지원동향을 설명하여 보기로 하자.
아프리카, 그 가운데서도 앙골라, 수단, 콩고 등 중국의 원유 수입국에 집중되었다. 중국의 무상 원조는 그 이면에는 자국민 이주나 자원개발권, 토지 개발권 등을 얻어내려는 목적이 있다고 지적당한다. 중국 국영석유회사(CNPC, CNOOC, Sinopec)들은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 하에 에너지 개발관련 해외 입
자원의 1/4을 소모하고 있다.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미국이 아시아 태평양으로 회귀하고 있다. 그 이면에는 중국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 의지가 담겨 있다. 에너지 패권의 새로운 실력자 중국과 냉전시대 종결 이후 단극체제를 끌어온 미국의 힘겨루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에너지 패권 분쟁
서론
경제의 세계화는 거의 대부분 국가와 국민들에게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혹자는 세계화가 빈곤을 축소시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세계는 단지 부분적으로 세계화되었고 세계화로 인한 이득은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는다. 아프리카 인구의 46퍼센트는 하루에 1달러도 안 되는 비용으로 삶을 영위
실패와 문화대혁명에 의하여 뒤떨어져 있었다.
이러한 경제 상황 가운데서 가장 필수적인 것이 자원인데, 소련으로부터 적으나마 받았던 소련이 중화인민공화국에 경제지원한 20억 달러는 미국이 대만을 지원한 액수의 40%에 불과함.
모든 원조가 상실된 상황에서 아프리카 국가의 엄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