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는 요즘 영화판에 자연스러운 진리를 들고 나와 주가를 올리
는 살인의 추억이 자신있게 말하는 진리는 다음과 같다.
`좋은 작품엔 관객이 몰린다.`
`비디오로 봐도 무방하지만 훗날 후회하지 않으려면 암표 나돌기전에 극장 한번 들
려라!`
내가 이 작품에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찬사이다.
난 영화라면 SF나 액션, 무협같은 자극적인 장르를 좋아한다. 드라마나 멜로같은 감성적인 장르는 그닥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뷰티풀 마인드’라는 영화도 명작이라 입소문은 자자했지만 선 듯 손이 가지 않은 영화 중에 하나였다. 하지만, 감상할 영화의 가뭄을 느끼던 중이라 ‘유명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에 대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 이 영화가 계속해서 흥행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필자 또한, 해당 영화를 세 번이나 관람하였고, 힐링을 얻었기 때문에 이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점에 대해 감상문을 써보고자 한다.
◉ 영화에 대한 해석 및 감상후기
: 각자 사람들은 여러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고 나뉜다. 그중에서도 한 가지를 가지고 이리저리 뜯어보고 맞추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소설가 단테는 그런 분류에 속한다. 그는 죄를 7가지로 분류하고 나누었다. 영화에서도 나오듯이 탐식, 탐욕, 나태, 음란,
이 영화에서는 ‘가정주부(housewife)’로서의 여성의 패션과 사회에서 남성과 동등하게 대결을 하면서 일을 하는 ‘직장여성(career woman)’으로서의 여성의 패션을 아주 대비적으로 보여준다. ‘가정주부’로서의 여성은 그저 남편에게 로봇같이 순종적이고 지고지순한 성격을 잘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