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개관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스페인의 귀족출신인 페드로 데 멘도사(Pedro de Mendoza)에 의해서 1536년에 건립되었다. 초기에 이곳이 도시로서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기까지는 골치아픈 문제들이 많이 있었다. 계속되는 가난과, 원주민 인디언들의 침입으로 초기의
세계적인 라틴아메리카 도시들과 비교할 때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역사적인 도시라 할 수 있다. 1960년대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는 그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문화적으로도 중심이 되는 대도시였다. 그 도시의 많은 방식이 멕시코나 리우데자네이루 또는 보고타 보다는 파리나 시카고와 더 비슷했다.
I. 보고서 작성개요
부에노스아이레스는 20세기 초 까지만 하더라도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부유한 국가 아르헨티나의 수도였다. 하지만 초기에 이루어진 이민정책 때문에 수도로의 과도한 인구집중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부에노스아이레스 내에 빈민가 지역인 Villa31에 주택문제, 환경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항구는 세계 미항의 하나로 꼽히고 있고 북쪽의 아과수 폭포와 열대 정글에서 팜파스의 대평원을 지나 파타고니아와 남극에 이르는 다양한 자연은 여행 전 지도를 보는 것만으로도 방문의 욕구를 부른다.
페론 주의를 비롯한 세계적 정치 이슈를 낳았으며, 세계 최고의 인플레이
1. 20세기 초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황 Beatriz Sarlo 저, 김한주 역, 『보르헤스와 아르헨티나 문학』, 인간사랑, 1999 p45-p46
1920-1930년대 이 시기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어느 때보다 큰 변화를 경험하였다. 19세기 후반 이후 급속도로 이루어진 사회경제적 변화들 속에 부에노스아이레스는 하나의 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