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의 정부를 인수한 국민의 정부는 지난 1997년말 "개혁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적 시장경제체제를 구축하는 것" 을 정책방향으로 제시하였다.
한국정부는 부실금융기관 강제정리, 투자와 소비의 축소, 국내 금융시장 추가 개방 등의 IMF프로그램을 사실상 1백% 수용했다. 한국정부가 거시
경제위기를 초래하게 된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 경제 자체의 기본 경제질서, 왜곡된 경제구조, 경제운영 등에 있다고 보고 이러한 점들을 논하면서 우리 경제의 미래진로를 찾아보려고 한다. 논의의 초점을 우선 경제발전의 성과와 그에 대한 평가를 간단히 살펴보고, 한국경제발전에 지대
경제통합이였다면 지금의 경제통합은 국제사회에서의 회원국 각자의 협상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자국 기업의 시장을 확대시켜주는 외교적 수단으로 선호되고 있다.
현재 WTO회원국중 이들 경제통합체에 가입하고 있지 않은 회원은 한국, 일본, 홍콩에 불과하며 자유무역지역은 GATT 제24조에서 인정
대한 적응과 자본 및 기술도입이 가능함으로써 우리에게 국제무역환경이 유리하게 작용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IMF는 한국경제를 순식간에 무너뜨렸지만 이로써 얻는 많은 교훈을 명심해야 한다. 세계에서 한국의 신용이 점차 올라가고는 있지만 세계는 한국을 불투명한 기업들이 주류를 이루는
Ⅰ. 서론
우리는 6.25이후 오로지 ꡐ부ꡑ만을 강조해왔다. 우리에게 있어서 ꡐ부ꡑ란 경제대국, 선진국을 뜻했고 온 국민과 그 동안의 지도자들은 선진국만을 외쳤고 외적으로는 선진국을 모방해왔다. 하지만 우리는 앞만 보고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들은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