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t?)이 궁극적으로 지성(nous)에 근거해 참다운 앎(epist?m?)을 획득할 때 온전하게 달성된다는 주장으로 압축될 수 있고, 이 주장을 수용한다면 지성을 지닌 철학자가 최선의 인간이며, 철인 통치자(philosophos-basileus)의 통치만이 ‘완전한 정당성(옳음:orthot?s)’을 지닌다는 사실은 당연한 논리적 귀결이다.
Ⅰ. 서론
아리스토텔레스 시대와 플라톤 시대
1. 국가의 정의와 본성
인간 행위의 궁극적 목적 : 선
기본 생활 공동체 : 가정
국가의 등장
가정 + 가정 = 마을 마을 + 마을 = 국가(폴리스)
국가 : 공동체들이 모여 도달할 수 있는 최종 목표
사물이 충분히 발전했을 때의 상태 : 그 사물
Ⅰ. 플라톤의 생애
아테네의 부유한 상류층 집안의 막내아들
집안의 남자 형제가 과두 정권의 일원
당시 정치 상황에 대한 회의로 정계진출 포기
30인 과두 정권 : 전제적인 공포정치
민주파 정권 : 소크라테스를 죽음으로 몰아냄
42세 무렵 : 아카데미아 학원을 세움
60세 : 디오니시오스 2세를 가
플라톤 「국가」
Ⅰ. 플라톤의 생애
플라톤은 기원전 428-7년에 태어나서 348-7년에 죽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는 아테네의 부유한 상류층 집안의 막내아들로 집안의 남자 형제가 과두 정권의 일원이었던 만큼 어렸을 때부터 정치와 가까웠다.
하지만 당시의 정치 상황은 플라톤으로 하여금 현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