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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기파랑가 - 현대어 풀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찬기파랑가
목차찬기파랑가 원문찬기파랑가 현대어 풀이양주동 해석김완진 해석3. 찬기파랑가 배경설화4. 찬기파랑가 정리 및 풀이5. 창작시
찬기파랑가 원문咽烏爾處米 열오이처미 露曉邪隱月羅理 로효사은월라리白雲音逐于浮去隱安攴下 백운음축간부거은안지하沙是八陵隱汀理也中 사시팔르은정리야중耆郞矣 史是史藪邪 기랑의모사시사수사逸烏川理叱磧惡希 일오천리질적오희郞也持以支如賜烏隱 낭야지이지여사오은心未際叱肸逐內良齊 심미제질힐축내량제阿耶 栢史叱枝次高攴好 아야백사질지차고지호雲是毛冬乃乎尸花判也 설시모동내호시화판야
찬기파랑가 양주동 해석열어 젖히매나타난 달이흰 구름 따라 떠 가는 것 아니냐? 새파란 냇가에기랑의 모습이 있구나.이로부터 냇가 조약에낭이 지니시던마음의 끝을 따르련다.아아, 잣나무 가지 높아서리조차 모르시올 화랑의 우두머리여.
찬기파랑가 김완진 해석흐느끼며 바라보매이슬 밝힌 달이흰 구름 따라 떠간 언저리에모래 가른 물가에기랑의 모습이올시 수풀이여일오내 자갈 벌에서낭이 지니시던마음의 갓을 좇고 있노라아아, 잣나무 가지가 높아눈이라도 덮지 못할 고깔이여
해독자에 따른 향가의 의미상 차이향가는 한자의 음과 뜻을 빌려 국어의 어순에 따라 표기한 문학이다학자에 따라 향가의 해독이 다른 이유는 향찰 표기의 원칙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이다.
찬기파랑가 배경 설화“그대는 대체 누구요?”“소승(小僧)은 충담(忠談)이라고 합니다.”“어디서 오는 길이오?”“소승은 3월 3일과 9월 9일에는 차를 달여서 남산(南山) 삼화령(三花嶺)의 미륵세존(彌勒世尊)께 드리는데, 지금도 드리고 돌아오는 길입니다.”“나에게도 그 차를 한 잔 나누어 주겠는가?”중이 이내 차를 달여 드리니 차맛이 이상하고 찻잔 속에서 이상한 향기가 풍겼다. 왕이 다시 물었다.“내가 일찍이 들으니 스님이 기파랑(耆婆郞)을 찬미(讚美)한 사뇌가(詞腦歌)가 그 뜻이 무척 고상(高尙)하다고 하니 그 말이 과연 옳은가?”“그렇습니다.”“그렇다면 나를 위하여 안민가(安民歌)를 지어 주시오.”
찬기파랑가 정리(1) 작가 : 충담사(忠談師).(2) 성격 : 예찬적, 추모적.(3) 표현 : 고도의 은유와 상징, 문답법 사용.(4) 형식 : 10구체 향가(5) 주제 : 기파랑의 인격 추모, 찬양.(6) 출전 : 『삼국유사』「기이ㆍ충담사(忠談師)」.
충담사신라 경덕왕 때 승려로 ‘안민가’와 ‘찬기파랑가’를 지었다. ‘삼국유사’에 해마다 3월 3일과 9월 9일에 차를 달여 미륵보살에게 올리는 예를 거행하였는데, 돌아오는 길에 왕의 명으로 향가 ’안민가’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