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분야
hwp1. 서론
불임은 부부가 아기를 원하여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져도 12개월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거나 생존아를 출산할 수 있는 임신을 지속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Woods N. F., Olshansky E., & Draye M. Infertility: Womens experiences. Health care for International. 1991;12:179-190
. 원발성 불임은 과거에 임신의 경험이 없는 경우이며, 속발성 불임은 과거에 임신의 경험이 있었던 경우로, 자궁외 임신이나 자연유산도 여기에 포함되며, 발생빈도는 원발성 불임이 높다 구병삼 등, 부인과 내분비학, 서울: 고려의학,2001.
. 발생빈도는 국가와 지역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가임기 부부의 10-20%추정되며,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13.5%로 증가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처럼 불임 발생빈도는 최근 여성의 고령임신의 사회적 경향으로 인한 생식능력의 감소, 생식기 질환의 증가, 인공임신중절 또는 잦은 자연유산, 계획된 출산을 위한 지나친 피임방법 사용의 증가, 스트레스 및 운동부족, 그리고 환경 오염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우리나라 불임 및 불임관련 의료이용실태와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정책보고서, 2003;33-110
. 불임의 원인을 살펴보면 남성 또는 여성의 생식세포(정자, 난자)의 발생부터 정자와 난자의 수정, 수정된 배아의 발달, 배아의 자궁 내 착상까지 전 과정 중 어느 한 단계에서라도 이상이 있으면 불임이 될 수 있으며, 주요 원인에는 남성 요인, 난소 기능 저하, 배란 장애, 난관 손상, 결찰(매듭), 또는 난관주위 유착, 자궁경관 또는 면역학적 요인,
자궁인자, 면역학적 이상, 감염, 심한 전신적 질환, 난관, 난관주위 유착을 동반하지 않는 자궁내막증 등이 있다.
2. 양방적 치료
A
치료 방법을 막론하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된 치료법. 질환의 완치 혹은 완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치료법. 가이드라인, systemic 리뷰 등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있는 치료법.
(1) 배란장애 환자에서의 배란유도 www.snuh.org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정보
www.uptodate.com
배란유도란 배란이 안 되는 환자에서 수술 또는 약물 투여로 배란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하며, 과배란유도란 배란이 되는 환자에서 더 많은 난포를 얻어서 임신율을 올리기 위하여 주사용 과배란유도제를 투여하는 것을 말한다.
1) 클로미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