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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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럽 재정위기 전개과정
II. 본 론
1. 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
1) 긍정적 전망을 불러일으킨 요인
2) 유로존 지역의 개선된 지표
3) 유로존 이외 지역의 개선된 경제전망
2. 긍정론의 증발
1) 긍정론 증발의 원인
2) 유럽내외 재정 악화
3) 유로존 은행을 통해 바라본 위기
3. 부정론의 팽배
1) 유로존 정치적 불안정 심화
2) 신흥시장국에 미친 영향
III. 결 론
IV. 참고 문헌
시장 경제 이론중에는 복수균형(Multiple eqilibria)이란 이론이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일정 기간 동안 경제 여건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여러가지 작은 사건(event)에 의하여 낙관론이 지배적일 경우에는 좋은 균형(good eqilibrium)으로 갈 수도 있고, 비관론이 지배적이게 되면 나쁜 균형(bad eqilibrium)으로 갈 수도 있다는 시장의 ‘자기실현적 예언’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번에 조사를 맡은 보고서에는 유럽지역 복수균형(Multiple eqilibria)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2012년 3월부터 5월까지 금융정책과 정치적 사건에 의하여 유럽금융시장의 환경은 단기간 동안 상당히 변동성이 크게 움직였다. 비록 이기간에는 경제여건의 별 차이가 없었지만 낙관론과 비관론이 반복적으로 지배하게 되어, 시장의 균형상태가 긍정적인 상태로 변하였다가 다시 부정적인 상태로 변하게 되었다. 이번 보고서 조사를 맡은 학우들과 함께 학생으로서 비록 부족한 지식이지만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이해하고, 단기간 동안의 시장의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노력하였다.
먼저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기 전에 보고서의 내용에 대한 간단한 요약과 유럽의 재정위기의 전개과정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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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초 유럽금융시장의 위기가 한번더 닥쳐왔다. 시장 비관론자들은 유로존 은행들이 유동성 부족에 의하여 지난번 리먼사태와 같은 파산 압력에 직면할 것이라는 경고를 계속해서 시장에 유포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위기를 느낀 세계의 금융당국들은 일단 과거와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12월 8일 ECB 정책회의에서 ECB 의 LTROs (장기대출프로그램)을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채택되었고, 12월 21일 유로존 523개 은행에 4,890억 유로의 3년 만기 장기대출(LTRO)이 1%의 금리로 실시되었다. 이로 인해 유동성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이는 은행들의 파산 위험을 크게 제거했다는 점에서 나쁜 균형(bad equilibrium)으로 가는 자기실현적 예언의 일부를 차단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단기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장기 펀더멘탈 문제가 바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였다.
이종규, 이동원, 김경훈 (2012. 01) 유럽 재정위기 극복방안과 전망 삼성경제연구소
BIS Quarterly Review (2012. 06) 『Optimism evaporates』 국제결제은행
강유덕 허인 오태현 (2012).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과 경제적 파급효과 점검 한국금융연구원
정기간행물 VOL. 12 NO.7 ISSN 1976-0515
강유덕 (2011) 2012년 유로존 재정위기국의 재정건전화 추이와 전망 한국금융연구원
정기간행물 VOL.. 6 No.34 ISSN 1976-0515
김태준(2011. 10. 18) 유럽 재정위기의 전망과 대응방안 한국금융연구원
김득갑(2012. 10. 3) 유로존 위기 진단과 기업의 대응 삼성경제연구소
연구논문 제688호
경제연구부문(2012. 09. 19) 2013년 세계경제 전망-해소되지않는 유로존 위기로 경제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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