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등은 완전 전치태반이란 임상진단하에 제왕절개술 도중 발견된 유착성전치태반 2예를 경험하고 자궁전착출술로서 성공적으로 치유된 증례를 보고하고 아울러 간단한 문헌적 고찰을 하였다. 유착성 전치태반은 분만중에 신속한 결단과 적절한 치료를 요하는 중독한 산과적 출혈 성 합병증의 하나로서 진단이 확실시되면 산모나 태아를 위하여 제왕절개후 자궁 전착출술을 시행 하는것이 타당하다고 사료 되는 바이다.
출혈로 인한 모성사망의 예방은 사회, 경제, 의학등 여러분야의 공동발전과 협력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국민의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국민건강이 향상되어 출혈성 합병증에 대한 개체의 저강이 높아 지고 2) 국민계몽으로 임신분만, 산욕기의 출혈합병증을 조기에 치료를 받게 하고 3) 임신의 산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설분만 또는 합병증례만이라도 시설분만을 할 수 있게하는 의료제도를 설정하고 4) 위험도가 높은 부인은 임신전부터 지도를 필요한 임신만을 하게하여 특별히 관호하고 5) 모성사망의 원인분석을 할 수 있게 부검율을 높이고 예방여부를 토의할 수 있는 학술적 기구 를 설립한다. 그리고 6) 진단의학의 수준을 향상하고 진단한계를 분명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