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본과 4학년 PK과제기도과민성 검사 Bronchial Hyperreactivity Test
분야
hwp기도 과민성이란 외부 또는 내부 자극물에 대해 기관지 수축이 심해지는 것을 말한다. 여러 기전이 설명되고 있지만 중요한 요소는 역시 기도 염증이다. 기도 과민성은 천식의 중요한 요소이다. 기관지 과민도는 천식에 특이적이지는 않지만 천식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기도 과민성을 보인다.
기도 과민성을 알레르겐을 흡입하여 유도하는 ‘특이적 유발검사’와 히스타민 또는 메타콜린, 3% 식염수와 같은 비특이 자극물질로 유발하는 ‘비특이적 유발검사’가 있다.
이러한 자극 분류를 직접자극(Direct Stimuli) 방법과 간접자극(Indirect Stimuli) 방법으로 나누기도 한다. 직접 자극이란 기도평활근에 직접 자극되어 기도 수축을 야기하는 방식을 말하며, 이에는 Cholinergic agonist 인 Methacholine, acethylcholine, Carbachol 과 히스타민, 프로스타그란딘 D2, 류코트리엔으로 자극을 주는 것을 말한다. 이와달리 간접자극은 기도내 세포인 상피세포, 신경과 염증세포에 자극을 주어 반응을 유도하는 물질을 말한다. 이에는 운동, NonIsotionic aerosol(hyper-, hypo, distilled water, manitol)과 약물로 아데노신, 알레르겐과 아스피린과 같은 자극을 말한다. 직접자극보다는 간접자극 방법이 알레르겐회피에 의한 기도염증의 변화를 더 잘 반영한다.
기도 유발검사는 기도에 자극을 주어 FEV1이 떨어지는 정도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20% 이상 떨어질 때의 메타콜린 농도를 계산하여 PC20(Provocative concentration) 또는 PD20를 정하게 된다.
흡입 후 폐기능 측정은 30초에서 3분이내에 시행하는데 이때 기도 저항을 측정하는 도구로는 FEV1, Raw, sRaw, PEFR 과 유속 측정이 있다. 이중 FEV1이 검사비용, 단순성, 재현성을 고려하여 가장 많이 사용된다.
- 천식 치료 약물은 증상 개선제(reliever)와 조절제(controller)로 나눌수 있음.
1) 개선제 (reliever)
① 속효성 흡입 베타 2 항진제 : 기관지 확장제로 천식 증상을 완화시키고 폐기능 향상
증상이 개선되어 안정화되면 주기적으로 계속 사용하기보다는 증상이 있을때 사용
경구용 보다 효과가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어 많이 사용되며, 천식의 급성 악화되 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