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해서
분야
hwp2. 체감물가와 공식물가
3. 체감물가가 정확히 측정될 수 없는 이유
4. 체감물가 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
5. 한국 소비자 물가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는 가정이 소비하기 위해 사들이는 재화와 용역의 평균 가격을 측정한 지수이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국가 통계 기관에서 계산된 물가지수(price index)의 일종으로 국가에서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인플레이션율(inflation rate)을 측정하며 이렇게 측정된 인플레이션 비율을 바탕으로 직장인의 급여(wage), 월급(salary), 연금(pension)의 비율을 조절할 수 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인구조사, GDP 등과 함께 국가의 기본적 경제 통계 목록 중 하나로 소비생활에서 나타나는 물가 수준의 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쓰이는 물가지수이다.
2. 체감물가와 공식물가
정부에서 400여 개 이상의 품목 가격 변동치를 바탕으로 측정하는 공식물가와는 달리 본인이 느끼는 물가가 바로 체감물가이다. 보통 사람들은 대체로 공식물가보다 체감물가의 상승률이 더 높다고 생각한다. 이에 언론이나 연구기관 등에서는 공식물가보다 체감물가 상승률이 높다는 점을 토대로 공식물가의 정확성에 의무를 제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체감물가는 학문적으로 정의되거나 현실적으로 명확하게 측정될 수 없다. 하지만, 개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체감물가와 실제 자격 조사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균하여 나타낸 소비자 물가 사이에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