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철강업계의 3중고
집안싸움
일본산의 유입
● 철강시장의 글로벌화와 통합화.
유럽
미국
일본
기타
● 우리의 대응 및 해결책.
1.철강업계의 3중고.
IMF당시 18개의 철강업체가 문을 닫은 지금에도 철강업체는 재정 위기뿐만 아니라 국제가격 하락에 따른 매출 수익의 감소, 선진국들의 반덤핑 제소의 증가, 일본 업체들의 국내시장 잠식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시황의 침체 -
일본내 각 고로 업체들간의 감산합의가 깨어지면서 그 물량이 국제시장으로 쏟아져 나오면서 가격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철강가격이 소폭으로 반등한 경우가 금년 1월에 있었으나 미국 경제의 경 착륙에 관한 우려로 인하여 전반적인 상승세로 돌아가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리고 아시아 시장은 중국 및 러시아 산의 어마어마한 덤핑 물량까지 쏟아지면서 가격하락을 부채질하고 있다.
- 수출시장의수입규제강화 -
우리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의 경우를 예로써 본다면(실제로 미국은 우리 철강 수출의 30%를 차지) 부시행정부의 출범과 때맞추어 주력 수출 시장인 미국의 철강 규제가 강화되었다.
미국하원은 한국 포함한 10개국의 철강 제품에 대해서 세계 무역 기구 협정등의 위반여부를 조사하여 위반 사항이 있을시에는 해당국의 철강수입을 1년간 금지할 것을 행정부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그리고, 미국 업계는 값싼 외국산 제품의 유입으로 자국 산업이 붕괴된다며 노조, 의회, 행정부에서 보호무역을 외치고 있다.
의회는 철강 수입 쿼터제와 업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골자로 하는 ‘철강 산업 진흥법’을 제정하고, 반덤핑 관세 징수분을 자국내 철강 업체들에게 나누어주는 ‘버드’수정법의 조기 시행을 추진중이다.
미통상 대표부는 대통령 직권으로 수입제한 조치를 취하는 ‘무역법 201조’를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현 국내업체에 대한 수입규제는 반덤핑제소 12건, 상계조치 5건, 긴급수입제한조치 2건에 이르고 있다.
2. 집안싸움.
--포철대 현대 하이스코--
열연코일 공급을 둘러싸고 포항제철-현대강관 사이에 분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연합철강이 포철쪽 입장을 지지하고 나서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이철우 연합철강 사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대자동차는 현대강관에서 손을 떼고 자동차에 전념해야 한다"며 "그럴 경우 부채감축 등 조건이 맞으면 현대강관 설비를 인수할 용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현재 냉연업계가 공급과잉인 것은 사실"이라며 "현대강관에서는 수출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하지만 세계적으로도 냉연업계가 공급과잉이어서 수출도 만만치 않으며, 동남아시장 등에서는 덤핑경쟁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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